대신증권입니다.
오늘 특징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흑자전환 전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규제완화 발언에 힘입어 5.2% 상승한 17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우호적인 시장환경에서 CMO, 즉 위탁생산 매출 고성장과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약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약가 인하가 필요하고, 신약개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신약 제조업체들에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흥아해운이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중단과 파산절차에 돌입 소식에 13.3% 상승한 2,210원에 마감했습니다.
흥아해운은 화학제품 운반선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운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계절정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운임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한진해운 파산으로 인해 반사이익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어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대선출마 포기 선언으로 오늘 반기문 테마주들이 급락했습니다.
그 중 케이탑리츠가 26.8% 하락한 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케이탑리츠 이외에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는 대다수의 종목들이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많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분간 정치테마주의 변동성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오늘의 특징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90_2017020217303136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